방구 커플의 커플 댄스! H.O.T. - C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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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 커플의 커플 댄스 H.O.T. - CANDY

커플 댄스 H.O.T. - CANDY
커플 댄스 H.O.T. - CANDY

여자 친구가 춤추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저는 댄스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몸치라서 춤을 추면 뭔가 엉성해 보이기 때문에 배우는 것을 꺼려했어요. 어찌 보면 싫어하는 게 맞죠. 그런 저에게 춤을 알려주는데 여자 친구가 얼마나 답답해했을까요? 영상을 보면 여자 친구는 정말 춤을 잘 추는데 저는 정말 뭔가 힘이 없고 하기 싫어 보이네요... 근데 제가 느끼기에는 엄청 열심히 한 거거든요... 몸치가 맞죠?

2절까지는 무리고 1절만 배워서 춤을 추는데 스텝이 어려워서 되게 엉성합니다... 나도 춤 잘 췄으면 좋았을 텐데T^T 그래도 여자 친구가 추는 것을 보면 힐링되는 기분이라 영상을 보면 기분이 좋네요. 저렇게 댄스실을 빌려서 둘이서만 연습하고 놀고 쉬고 음료수도 마시면서 이야기하면 정말 즐거웠는데 말이죠. 제가 싫어하지만 않았더라면 지금도 자주 가고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네요.

어찌 되었든 아래의 영상에서는 저희 커플이 H.O.T. 의 CANDY를 추는 모습이 나옵니다! 저는 별로 잘 추는 편은 아니지만 둘이서 재밌고 신나게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추는 것은 새로운 재미라서 좋았어요!

생각해보니 저희는 댄스실에 가지 않아도 될 이유가 생기기도 한 거 같아요. 이후에 저희는 닌텐도 스위치로 저스트 댄스 2020을 사서 집에서 추고는 했거든요. 지금은 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못 했지만 이제 곧 방학이니까 다시 몇 번 해봐야겠어요! 춤을 못 추는 저도 그냥 대충 따라만 하면 어느 정도의 점수가 나오니까 재밌게 플레이했거든요!

저스트 댄스 하는 것도 녹화를 해봤는데 저는 역시 흐물흐물거리고 엉성한데 여자 친구는 확실히 잘 추더라고요. 되게 절도 있고 힘 있는 게 정말 멋져 보여요... 춤 알못인 저도 그냥 느껴지는 정도였어요. 그냥 뭐 설명을 더 안 드려도 위에 영상에서 실력 차이가 엄청나게 나는 것을 볼 수 있으니까요...

제가 춤을 못 추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저도 춤을 잘 춰서 같이 합을 맞추고 싶고 다양한 춤도 배워보고 싶은 욕심은 있어요. 제가 빨리 배우지 못하고 몸치라서 흐물흐물거려서 그렇지 저도 배우고 싶고 같이 추고 싶어요! 그래서 유튜브에서 커플댄스 보면 두 분 모두 잘 추는데 정말 부러워요ㅠㅠ 저도 노력하면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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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리는 검사, 미래를 보는 검사 카타나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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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네오 누아르 액션 플랫포머, 횡스크롤 핵 앤 슬래시의 게임인 카타나 제로입니다!

카타나 제로 메인메뉴

저는 처음에 게임을 실행했을 때, 메인 화면에서 마우스가 조작이 되지 않아서 조금 당황했었네요~ WASD나 방향키로 조작이 가능하고 스페이스바나 엔터를 눌러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게임을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하면 간단하게 튜토리얼 형식의 스테이지가 나옵니다! 전화를 하면서 나오는 내용은 주인공이 예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지 능력이면 내가 적에게 한 번도 안 죽고 다 이길 수 있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 플레이어는 예지 능력이 없어서 그거는 불가능합니다... 그럼 어떻게 예지 능력을 언제 사용하냐고 의문이 들 수 있겠지만 게임을 진행하는 모든 것이 주인공이 보는 미래이고 이게 바로 예지 능력입니다.

게임 소개

예지 능력을 보여주는 예 1

마우스 좌클릭(공격)을 눌러 계획을 시작 한다고 나와있죠? 전투 시작이 아닌 계획 시작이라고 적혀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적을 섬멸하는 것들은 사실 게임 속 주인공의 예지 능력이고 미래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한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 되면

그래, 이렇게 하면 되겠지.

라는 대사와 함께 비디오 테이프를 재생하는 형식으로 플레이어가 했던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아까 설명드린 대로 유저가 하는 플레이는 주인공이 미래를 예측한 것이고 유저가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것을 주인공이 그대로 따라 하는 형식입니다!

예지 능력을 보여주는 예2
예지 능력을 보여주는 예 2

두 번째로는 유저가 죽게 되면

아니... 통하지 않을 거야.

라는 대사와 함께 체크포인트부터 다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예측하고 있던 미래에서 죽는 미래를 보았다면 다른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유저 또한 같은 곳에서 여러번 죽는다고 해도 학습을 통해서 결국은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게임 리뷰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에 도트 그래픽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게임에 대해서 그래픽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었고 그래픽이 별로면 게임성도 낮다고 생각하던 편향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타나 제로를 해보고 나서는 그런 거부감이 사라졌습니다.

게임성은 그래픽과 상관이 없다고 하프라이프가 카운트 스트라이크 시리즈가 결코 좋은 그래픽이 아니지만 좋은 평가를 받고 갓겜이라고 불리고 있는 이유는 다른 이유라고 뼈저리게 느꼈던 게임입니다. 생각해보면 어릴 적 포탈 시리즈를 했을 때, 그 당시에는 좋은 그래픽이라고 느꼈지만 지금은 찱흙 같아 보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포탈을 지금 하라고 해도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을 거 같아 해 보았는데 재밌어서 2시간을 하고 글을 적고 있습니다.

도트 그래픽이라서 표현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효과나 이펙트는 정말 화려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게임이 후반으로 갈 수록 적이 많아지고 어려워지지만 그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을 때 쾌감은 이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합니다.

스토리는 스포일러의 요소가 추가될 거 같아 적지는 않겠지만 저에게는 스토리도 되게 충격적이었습니다. 무료 DLC로 후속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정확한 발매일이 나오지 않아서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얼른 후속 DLC가 나와서 다시 한 번 카타나 제로를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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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할 수 있다면 나는 검술 장인! 세키로(SEKIRO: SHADOWS DIE TWICE) 소개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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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는 3인칭 액션 어드벤처입니다. 다크 소울을 만든 회사로 유명한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만큼 소울류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려운 난이도를 내가 클리어했다는 성취감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납니다.

게임 '세키로' 플레이 장면
게임 '세키로' 플레이 장면

정말 분위기가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보름달이 어떻게 저렇게 크게 떠있지...? 저기 멀리 보이는 보스는 나를 기다려주는데 너무 착한데? 는 개뿔 실제로는 비겁하고 추한 보스입니다.

게임 소개

멀티 플레이는 없고 오로지 싱글 플레이만 있습니다. 배경은 16세기 일본이며 주인공은 사무라이 같으면서도 닌자같은 느낌 조금 복합적입니다. 스토리의 엔딩은 총 4가지로 멀티 엔딩입니다. 엔딩을 보고 나면 전에 얻었던 아이템을 가지고 다시 플레이할 수 있는 다회차 플레이도 지원합니다.

전투 방식은 다크 소울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다크 소울은 방어에 중점을 두어 조금씩 적에게 피해를 주어 끈기를 가지고 전투를 하면 이기는 구조였습니다. 아닌 것도 있었지만요. 하지만 세키로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공격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플레이어가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되어있습니다.

그 이유는 체간 시스템 때문입니다. 체간 덕분에 인살을 하여 적을 보다 쉽게 처치할 수도 있지만 체간 때문에 내가 보다 쉽게 처치당할 수 있습니다. 오로지 막기만 한다면 체간 게이지가 어느새 모두 차게 되고 체간 게이지가 모두 찼을 때 공격을 막아내면 스턴에 걸려 일시적으로 움직이지도 막지도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그때 큰 피해를 당하여 죽을 수 있습니다. 공격적으로 나간다면 적의 체간 게이지도 차고 체력도 닳게 하여 딜 교환에 이득을 보는데 오로지 막기만 하면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튕겨내기(패링)를 이용하면 체간 게이지가 모두 찼어도 플레이어가 기절하지 않습니다. 또한 적의 체간 게이지를 훨씬 더 많이 채울 수 있습니다. 적을 빠르게 제압하기 위해서는 뒤에서 몰래 인살을 하거나 공격적인 플레이와 튕겨내기를 잘 하면 됩니다.(말이 쉽지 실제로 어렵습니다.)

게임 제목의 뜻은 대충 세키로: 그림자는 두 번 죽는다. 네 실제로 두 번 죽습니다. 한 번 죽으면 살아날 수 있습니다. 죽은 상태에서 인살을 하지 않거나 불상에서 휴식을 취하지 않고 또 죽게 되면 게임 오버가 되어 체크 포인트부터 다시 시작합니다.(게임 스토리 상에서는 계속 살아나는 설정이지만 밸런스를 위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즉, 두 번 죽으면 게임 오버입니다. 하지만 인살을 계속하면 4번까지도 죽을 수 있습니다 :)

세키로 인살 장면
세키로 인살 장면

게임 리뷰

저는 다크 소울 2로 소울 게임에 입문을 하였는데 다크 소울 2는 방어 플레이로 조금씩 조금씩 게임을 진행하다가 지쳐서 접었습니다. 그러다가 유튜버들이 세키로를 하면서 고통받는 것을 보았고(?) 저는 그 고통을 즐기기 위해서 세키로를 구매했습니다(???)

처음에 만나는 중간 보스에게만  적어도 10번은 죽은 거 같습니다. 정말로 거짓말 안하고 몇 번을 죽어서 환불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알고 보니 스킵이 가능한 중간보스여서 화가 나더라고요?

일단은 실력 부족으로 인해서 진행이 어려운 것도 많습니다. 저는 그래서 유튜버 이클리피아님의 영상을 따라 하면서 보스를 격파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꼼수라면 꼼수지만 정말 스킬이나 의수를 정말 잘 이용하시는 거 같았습니다. 존경스럽더라고요. 저에게 클리어와 엔딩이라는 큰 보람과 성취감을 안겨주신 정말 고마우신 분입니다.

이 게임의 문제점은 전투도 스토리도 아닌 길찾기 입니다. 정말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순서가 여기가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따라 하는데도 모르겠고 오죽하면 2회 차 플레이를 할 때 순서를 모르고 길을 몰라서 이곳저곳 쑤시고 다녔겠어요... 1회 차 때도 이곳저곳 쑤시면서 어찌어찌 진행했는데 2회 차 때도 그래야 하나?라는 상상에 끄고 나서 다시 실행시키지 않았습니다.

전투는 정말 긴장감 넘치고 멋있습니다. 튕겨내기를 하였을 때 들리는 소리와 이펙트는 정말 화려하고 강렬해서 정말 내가 이 전투에 참여하고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길을 못 찾겠습니다. 개세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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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배경화면! 동영상을 배경화면으로! 월페이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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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노트북 배경화면이 움직인다!

월페이퍼 엔진(Wallpaper Engine)은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등등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움직이는 배경화면을 적용하고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마우스에 움직임에 따라서 흔들리는 효과가 있는 배경화면도 있고 클릭을 하면 효과가 나타나는 배경화면도 있고 아주 효과가 다양하고 많습니다!

가격은 4,400원이며 스팀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끔씩 할인을 할 때도 있으니까 찜을 해두고 할인을 하면 그때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월페이퍼 엔진 스팀 링크 - store.steampowered.com/app/431960/Wallpaper_Engine/

월페이퍼 엔진 사용법 및 후기 + 이스터에그

월페이퍼 엔진의 사용 방법은 정말로 간단합니다. 우선 월페이퍼 엔진을 구매하고 다운로드 하여 실행을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바탕화면은 단순하지만 월페이퍼 엔진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같은 배경화면이라도 색이나 위치를 조절할 수 있고 자신의 컴퓨터 사양에 맞게 프레임이나 안티앨리어싱 등을 사용하여 더 좋은 효과를 보고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에서 멋진 라이브 배경화면을 사용하세요. 자신의 이미지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서 새 배경화면을 생성하거나 비디오/웹 사이트를 가져와서 Steam Workshop에서 공유하세요!

위의 글은 월페이퍼 엔진의 스팀 설명입니다. 유저가 직접 바탕화면을 제작하고 창작마당에 올려서 다른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반 유저들은 이미 만들어진 배경화면을 창작마당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합니다. 이것도 월페이퍼 엔진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본인만의 독창적인 배경화면을 만들고 싶은 분들은 직접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듀얼 모니터 등등 여러 개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분들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모니터마다 배경화면을 적용할 수도 있고, 하나의 배경화면을 늘려서 적용할 수도 있고, 모두 같은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월페이퍼 엔진 사용 모습
월페이퍼 엔진 사용 모습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소프트웨어입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저는 배경화면을 사이버펑크 2077의 테마를 창작마당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 중입니다.

소리에 따라 반응하는 원
소리에 따라 반응하는 원

오른쪽 아래에는 현재 날짜 및 시간이 나와있고 가운데에 있는 원은 현재 컴퓨터에서 나오고 있는 소리에 따라 반응합니다. 멋있으면서도 시간을 크게 보여줘서 개인적으로 저는 정말 마음에 드는 배경화면입니다!

원래는 시계가 마우스의 위치에 따라서 조금씩 기울어지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있었지만 사이버펑크 배경화면을 서브 모니터에서 사용하고 있어서 시계가 삐뚤어져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끄고 가운데에 있던 시계를 오른쪽 아래로 바꿨습니다.

월페이퍼 엔진에 이스터에그가 있습니다! 도전과제이기도 하는데요! 월페이퍼 엔진을 실행하고 설정-정보에 들어갑니다.

정보창에서 키보드를 사용하여 방향키 아래, 위, 오른쪽, 왼쪽, A, B, 엔터 키를 사용하면 됩니다. 네! 예상하시는 코나미 코드(코나미 커맨드)가 맞습니다! 정보창에서 아래의 커맨드를 순서대로 입력하면 됩니다!

↑ ↑ ↓ ↓ ← → ← → B A Enter

월페이퍼 엔진 스킨 언락 및 도전과제
월페이퍼 엔진 스킨 언락 및 도전과제

도전과제가 클리어 되면서 스킨이 언락 됩니다! 옛날에는 그냥 다크 모드 같이 검은색 스킨만 있었는데 요즘은 많아졌더라고요! 하지만 월페이퍼 엔진은 설정할 때 빼고는 딱히 볼일이 없어서 생각이 나진 않더라고요~

다양하고 개성 있는 배경화면을 꾸미고 싶거나, 움직이고 반응하고 소리가 나는 배경화면을 원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리는 월페이퍼 엔진 소프트웨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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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6인용, 커플 무료 PC게임 감염자에게서 살아남아 탈출하라! 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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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디시트(Deceit)는 멀티플레이어 1인칭 슈팅, 공포 및 협동 게임입니다. 게임의 출시일은 2017년 03월 04일에 발매되었고, 공식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유저 인터페이스(UI)와 자막은 모두 한국어라서 이해하는데 어렵지는 않습니다. 조금 번역이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원래는 유료였지만 현재는 무료입니다.(총기 스킨이나 다른 것들에서 현금 아이템이 된 부분 유료화입니다.) 스팀에서 다운로드하여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디시트, Decite 게임 플레이 메인메뉴
디시트, Decite 게임 플레이_메인메뉴

게임 플레이 링크(상점 링크) - store.steampowered.com/app/466240/Deceit/

게임 소개

Deceit는 믿음과 거짓에 대한 당신의 본능을 시험하는 멀티플레이어 1인칭 슈팅 게임입니다. 당신은 정신병원에서 낯선 목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납니다. 주변에는 다섯 명의 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그룹 중 3분의 1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데, 과연 누가 탈출하게 될까요?

스팀 페이지에 나온 디시트의 설명입니다. 위의 설명을 읽고 눈치가 빠르시거나 비슷한 장르의 게임을 해보셨다면 어떻게 하고 무슨 게임인지 대략적인 감이 오실 겁니다.

총 6명에서 한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룹 중 1/3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감염자입니다. 즉, 2명이 감염자로 시작합니다. 감염자는 자신이 원해서 선택하여 할 수는 없고 게임이 시작될 때마다 랜덤으로 2명이 정해집니다.

감염자의 목표는 비감염자의 탈출을 방해하고 비감염자의 눈을 피해 혈액팩을 먹어서 변신할 수 있는 게이지를 충전하고 소등이 되었을 때, 직접적으로 공격을 가해 전멸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비감염자의 목표는 감염자의 방해를 피하고 감염자를 피해서 3지역을 모두 극복하여 한 명이라도 살아남는 것이 목표입니다. 모두가 살아남는다면 정말 좋겠지만 한 명이라도 살아남으면 비감염자의 승리입니다.

디시트 게임 시작 화면
디시트 게임 시작 화면

게임 리뷰

디시트 인게임 화면
디시트 인게임 화면

스팀 페이지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게임 초기에는 평가가 복합적이었지만 무료가 되고 나서는 대채로 긍정적인 평가를 띱니다. 하지만 평가의 내용을 보면 조금 충격적일 수도 있습니다.

게임 소개만 보았을 때는 게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감이 안 잡힐 수도 있습니다. 평가를 읽어보거나 게임을 직접해보면 "아! 이렇게 하는 게임이구나!" 하면서 현타가 올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를 단 3개의 공간과 6명이라는 한정된 자원으로 모든 면을 볼 수 있습니다(?)

감염자 2명이 자신은 아니라면서 변명을 하고 비감염자 4명이 자신도 감염자가 아니고 감염자가 수상하다면서 의심을 하고 파헤쳐서 찾아내는 게임.

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일단 자신이 비감염자이면 나머지 5명 모두를 비감염자로 생각하여 나만 살면 돼! 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도 있고, 그냥 마음에 안 든다고 죽이는 사람도 있고, 감염자가 비감염자의 우두머리가 되어 오더를 내리는 등의 그냥 개판이 넘쳐납니다.

혼자서 하기에는 티밍이나 다구리 등등의 부조리함을 느낄 수 있으니 2인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6인으로 풀파티를 모아서 하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친한 친구끼리 정치를 펼치다 보면 현피 뜨기 아주 좋습니다.

커플끼리도 하는 것을 보았는데 커플 둘이서 감염자나 비감염자가 되면 힘을 합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둘이 다른 진영이 된다면 누구는 하나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므로... 그 뒤는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게임은 게임이니까 거짓말하는 것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정된 재료로 사회의 모든 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갓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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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 칵테일바 사보이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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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 사보이

저는 집에서 간단하게 깔루아 밀크나, 스크류 드라이버, 블러디 메리, 블랙 러시안 등을 만들어 먹는데요. 술 종류는 커피 리큐르인 깔루아랑 보드카만 있으면 되고 우유, 오렌지 주스, 토마토 주스 등등 나머지는 주스라서 가격적인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홈텐딩은 레시피대로 정량을 맞춰서 칵테일을 만들 수 있지만, 자신이 술을 좋아하면 술을 더 넣는 등의 자신의 취향대로 비율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근처에 맛있는 칵테일바가 있다고 에브리타임에 올라와서 룸메랑 같이 날을 잡고 가봤어요! 근처에서 옷을 사다가 칵테일바로 향했죠.

남포에 있는데 남포역보다는 자갈치역에 더 가깝습니다! 3번 출구나 5번 출구에서 내려서 쭉 올라가면 바로 나오더라고요!

부산 남포 사보이 사진 및 후기

사보이 근처에 술집이 엄청 많아요~ 옆에는 고기 구워서 소주에 먹고 그 옆에는 조개구이도 먹고 그러더라고요! 한국식 술자리(?) 사이에 당당하게 이국적인 칵테일바가 있어서 조금 신기했어요!

사보이 입구, 간판
사보이 입구, 간판

사보이의 외관 분위기는 붉은 계열이라서 뭔가 강렬하면서도 눈이 끌리는 외관이었어요! 2층까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요! 근데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관리가 힘들어서 그런지, 오픈 시간이 정해져 있는 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2층 올라가는 것을 막아두었어요. 2층에 별로 가고 싶지 않아서 아쉬움은 별로 없었어요~

사보이 메뉴판
사보이 메뉴판

사보이의 메뉴판 입니다! 사보이 드래프트 같은 메뉴는 사보이만의 자체 메뉴인 것처럼 보여요~ 저희는 원래는 칵테일만 마시려고 했는데 옷을 사려고 이곳저곳을 쑤시고 다니다가 배가 고파서 칠리 치즈 프라이를 주문하고 칵테일에서는 피치 크러쉬, 미도리 샤워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자마자 무언가 분주하게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고 저희는 가게 안을 조금 더 둘러보았어요.

테이블과 다트테이블과 다트테이블과 다트
테이블과 다트

다트를 할 수 있는 기기도 있더라고요. 옆에는 컵에 다트가 있으니까 하면 되는 거 같아요! 저는 다트를 엄청 못해서... 그냥 보고만 있었답니다~

정말 조금만 둘러보고 있었는데 금방 칵테일이 나왔어요! 또 간단하게 안주로 먹을 것을 가져다주셨고요! 색이 정말 이쁘게 나와서 정말 기대했답니다~

이어서 배고파서 배를 채울 용도로 주문한 칠리 치즈 프라이입니다! 정말 이쁘게 나왔고 포크가 휴지에 싸여서 나왔어요!

배가 고파서 사진 딱 한 장만 찍고 바로 포크를 들어서 입에 넣었어요~ 감자 튀김이랑 치즈는 어울릴 수밖에 없는 조합이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조금 아쉬운 점은 나오자마자 감자튀김만 먹었는데도 조금 눅눅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술 취해서 뭣도 모르고 먹다가 입천장이 까지는 것을 방지해주기 위함인가...?

피치 크러쉬를 제가 마시고 미도리 샤워를 룸메가 마셨는데요~ 룸메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고 하고 저는 피치 크러쉬로는 취하지 않아서 추가로 주문했어요! 아직 다 마시지도 않았지만 나오는 시간이 있으니까 미리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랑 치킨텐더 앤 칩스를 주문했어요. 직원분께서 "롱티에 들어가는 술의 양을 남성분이시니까 약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더 넣어드릴까요?" 하고 물어보셨는데 저는 "조금 더 넣어주세요."라고 부탁했어요. 알쓰이지만 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치킨텐더 앤 칩스,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

또 감자 튀김이야? 네 또 감자튀김을 먹었어요. 치즈가 없다면 케첩의 맛으로 더 먹을 수 있는 게 감튀잖아요~ 치킨 텐더는 나올 때 나이프가 같이 나와서 썰어서 먹었어요~

감자 튀김은 아까 먹었던 칠리 치즈 프라이에서 치즈를 뺀 맛이라 그냥 먹을만했어요. 근데 치킨 텐더에 나이프를 주신 이유가 있더라고요. 치킨 텐더를 크게 한 입 베어 물거나 아니면 한 입에 넣어도 되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튀김옷이 정말로 딱딱해요... 이미 튀김옷은 바삭함을 넘어섰고 돌덩이에 가까운 정도가 되어간다는 느낌...? 안에 살은 조금 말라있어서 케첩이나 머스터드에 찍어먹지 않고 생으로 먹기 조금 거부감 있는 맛이었어요. 감자튀김은 입천장 다치지 말라고 눅눅한데 치킨 텐더는 입천장 다 까이도록 딱딱하고... 중간은 없는 거니... 혹쉬...?

칵테일은 뭔가 되게 신기한 맛이었어요. 미도리 샤워(멜론), 피치 크러쉬(복숭아),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콜라)인데, 그 리큐르랑 음료의 맛이 안 났어요. 향도 안 나는 느낌...? 스위트 앤 사워가 들어가서 비슷한 맛이 날 수는 있지만 그냥 거의 동일한 맛이었어요. 눈 감고 먹으면 3개 다 같은 음료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요. 이럴 줄 알았으면 가격이 더 나가는 롱티는 안 마셨을 거 같아요. 술을 더 넣었는데도 술맛은 안 났고 같은 맛이 났어요. 그래도 가격이 많이 비싼 편은 아니라서 그냥저냥 나왔어요.

칵테일바에서는 안주류 시키지 말고 칵테일만 마셔야 한다고 하는데 칵테일도 3개가 같은 맛인데... 흐음 색깔놀이라도 하라는 건가...? 저희가 시킨 메뉴가 별로거나 조리 방법에 실수가 있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그다지 만족하지 못하고 나왔어요. 그냥 집에서 맨날 마시던 칵테일만 마시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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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 재밌게 알아보자! 부산 서면 놀이똥산! 이색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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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놀이똥산

어렸을 때는 똥이라고 듣기만 해도 웃고 빵 터졌던 때가 있었죠~ 그리고 똥을 싼다고 놀림 받던 시절도 있었고요...ㅠ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학교(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똥을 싸면 "OO이 똥 싼다~! 으 더러워~"하면서 놀리더라고요? 저만 그렇게 당한 거 아니죠?

지금까지도 장이 안 좋아서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금방 화장실에 가게 되는데 급식이 조금 짜거나 맵거나 그러면 바로 화장실로 갔거든요... 그래서 많이 놀림을 당하고는 했어요.

중학교쯤 되니까 똥을 싼다고 딱히 뭐라고 안 하더라고요? 오히려 쾌변하라고 "즐똥" 이러는데 오히려 저는 이런 게 더 좋은 거 같았어요. 아침에 오자마자 모닝똥을 안 싸서 갔다올게 이러는 친구도 많았고요. 유쾌하고 재밌는데 제발 물 좀 잘 내려줬으면 좋겠어요... 공용에서 물을 안 내리는 심보는 무슨 심보지...? 자랑하고 싶었나...? 그래 니 똥 굵다야

서론이 길었네요! 놀이똥산은 똥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던 것들도 알게 되고 다양하고 신기하게 소화의 과정을 풀어놓은 곳이에요! 위치는 바로 아래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놀이똥산의 위치는 런닝맨과 같은 곳이에요! 런닝맨 바로 옆이 놀이똥산이고 놀이똥산 바로 옆이 런닝맨이에요! 카운터도 같은 곳이랍니다~

놀이똥산의 이용요금은 성인과 아동 구별없이 9,000원이에요! 제한 시간은 없어서 마음껏 놀다가 올 수 있는 곳이에요!

부산 서면 놀이똥산 사진 및 후기

일단 카운터에서 결제를 하면 여권(?)을 주는데요! 여권 안에는 소화기관, 똥에 대한 간단한 퀴즈가 나와있고요! 각 구간별로 찍을 수 있는 도장(스탬프)가 있어요! 도장을 찍는 페이지도 있답니다~

거인의 몸 안에서 다양한 소화기관을 거쳐 가는 과정이에요! 곳곳에 포토존도 많으니까 연인끼리 오시면 색다르고 재밌는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을 거에요!

똥이 내가 된다!
똥이 내가 된다!

똥의 그 자체가 되는 포토존도 있고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요! 발 밑에 포토존이라고 나와있으니까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빛나는 똥이 되어따
빛나는 똥이 되어따

연인끼리 둘이서 와서 찍으려면 거치대, 삼각대가 필요할 거 같아요! 많이는 아니지만 둘이서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거든요! 모양이 똥이라서 조금 그럴 수도 있지만 일단 대충보면 분위기는 좋은 거 같잖아요? 그리고 실제로 만족해서 카카오톡 배경화면으로 쓰고 있답니다~ 이름이 방구커플인데 똥이 뭐 어때요?

소화기관을 표현한 곳소화기관을 표현한 곳
소화기관을 표현한 곳

위의 사진이 정확히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어요...ㅠ^ㅠ 식도나 십이지장이나 소장이나 아니면 소화기관 어느 곳 중에 하나겠지요...? 막 높지는 않아서 발이 빠지더라도 크게 위험하지는 않을 거 같았어요. 발을 딛는 곳도 은근 폭이 넓어서 손으로 잡지 않고 가도 중심만 잘 잡는 다면 크게 무리는 없었어요.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여권에 있는 퀴즈도 풀고 도장도 찍고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오락실에 있는 펌프처럼 간단하게 리듬게임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아이들이 신나서 놀고 있는 곳
아이들이 신나서 놀고 있는 곳

출구에 가까워지니까 이렇게 노는 곳도 있더라고요~ 앞쪽에 보이는 벌레를 공을 던져서 맞히는 간단한 게임도 있고요~ 바람이 나오는 곳도 있어서 공을 넣으면 떠오르는 곳도 있어요~ 짧은 미끄럼틀도 있고요!

아이들이 여기서 정말 신나게 놀고 있더라고요~ 신이 나서 뛰어다니고 술래잡기를 하고 공을 던지고 그러는데 저도 동심으로 돌아간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똥비가 내려와~
똥비가 내려와~

정말 이쁘게 사진이 나온 거 같아요~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있으니까 꼭꼭 한 컷씩은 찍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런닝맨처럼 시간제한이 있지 않으니까 느긋하게 진행하셔도 되고요!

여권의 마지막 페이지쯤에 가면 절취할 수 있는 똥모양의 종이가 있는데요! 그곳에다가 소원을 적으시면 돼요! 적은 종이는 출구 근처에 종이 있는데 종 근처에 보면 달 수 있는 곳이 많아요! 소원종이를 적고 종을 치면 소원이 이루어진데요!

놀이똥산 뱃지
놀이똥산 뱃지

그리고 여권에 퀴즈와 도장을 다 채우면 뱃지를 준다고 해서 출구로 나와서 카운터 직원분께 드렸어요! 직원분께서 다 했는지 보시고 뱃지를 인원수대로 주었어요! 여권 확인을 엄청 꼼꼼하게 하지는 않으니까 몇 개는 못하거나 틀린 답을 적어도 될 거 같아요.(꼼수)

군데군데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찍기는 했지만 조금 부끄러운 것들이 많아서 사진이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재미없어서 많이 안 찍어서 없는 게 아니에요ㅠ^ㅠ

그리고 저희는 런닝맨이 끝나고 나서 놀이똥산을 갔는데요. 런닝맨에서 1시간동안 힘들게 달리고 매달리고 그러다보니 힘이 빠져가지고 놀이똥산을 조금 빨리빨리 다닌 감이 없지 않아 많아요. 예약을 런닝맨과 놀이똥산 합쳐진 것으로 예약을 해서 두 개 다 즐기고 왔는데 가능하다면 놀이똥산을 먼저 즐기고 런닝맨을 가거나 둘이 다른 날에 가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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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런닝맨 후기! 활동적인 이색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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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면 런닝맨

부산 서면역에서 2번 출구로 나와서 쭈욱 걷다가 보면 삼정 타워가 나오는데요! 10층에 가보면 런닝맨과 놀이똥산이 있어요! 가족끼리도 좋고 친구나 연인끼리에도 가기 좋은 런닝맨인데요! 여러 가지 도전을 하고 달성하면서 점수에 따라서 보상도 준답니다!

 

10층이라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는 게 빠르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엘리베이터가 거의 층마다 찍고 사람은 많아서 대기가 엄청 길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게 더 빠를 거 같아요.

올라갈 때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고 내려올 때는 에스컬레이터를 탔는데 확실히 에스컬레이터가 더 빠른 거 같았어요.

부산광역시 서면 런닝맨 사진 및 후기

런닝맨 입구
런닝맨 입구

런닝맨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입구 카운터 맞은편에 있는 벤치 옆 기둥에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시다가 차례가 되면 카운터에 가면 됩니다! 결제랑 입장만 도와주는 거라서 딱히 오래 걸리지는 않았아요!

이용요금
이용요금

런닝맨에 이용요금은 16,000원 이에요! 런닝맨은 1시간 동안 여러 미션을 달성하여 점수를 얻으면 되는 것인데요! 1시간에 16,000원이면 비싼 감이 없지 않아 많습니다.(?) 그래서 미리 예매하고 가는 편이 더 저렴하더라고요! 저희는 런닝맨과 놀이똥산 합쳐서 14,700원에 다녀왔어요!

 

런닝맨 팔찌
런닝맨 팔찌

결제를 완료하면 팔찌를 주는데요! 남자는 검은색, 여자는 빨간색 팔찌를 주더라고요! 검은색이 더 커서 남성욕인 것은 알겠는데... 제 팔목이 얇은 건지 아니면 팔찌가 많이 커서 그런 건지... 계속 빠지려고 하길래 그냥 주먹에 쥐고 다녔어요!

입장을 하면 화장실을 못 가게 되니 화장실을 다녀오라고 직원분께서 안내해주셨어요! 준비가 끝났다면 입장하시면 되는데 원하시는 난이도에 팔찌를 태그하고 입장하면 되는데요! 저희는 모두 난이도 중으로 했답니다!

지도의 일부분
지도의 일부분

지도의 옆부분이 많이 잘렸어요...ㅠㅠ 제 느낌으로는 R볼 옮기기와 거울미로에서 제일 시간을 많이 쓴 거 같아요... 거울미로는 진짜 내가 여러명 보이고 이게 거울인지 아니면 길인지 모르겠고... 총체적 난국...ㅠㅠ

처음에는 바로 앞에 있는 거울과 부딪히기도 했는데 거울 있는 곳은 바닥과 거울 사이에 실리콘으로 마감이 되어있어서 그거를 보고 피하고 길을 찾아갔어요! 무엇보다 본인이 여러 명이 보이지 않아서 덜 어지럽더라고요!

R볼 옮기기는... 시간 초과로 못 했답니다...ㅠㅠ 중간중간에 스코어와 남은 시간을 확인해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45초 남았을 때, R볼 옮기기에 사람이 많아서... 마지막 도전을 못 해보고 그대로 나왔어요ㅠㅠ

스코어 보상
스코어 보상

97점의 보상으로 주는 뱃지랑 인증서예요! 시간이 초과되면 더 이상 도전을 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이제 카운터에 가서 보상을 받으라고 하는데 팔찌를 대면 영수증 같은 종이에 획득한 점수가 나오게 돼요!

이제 이것을 직원분들께 드리면 점수별로 보상을 주는데요! 100점이면 기념사진? 폴라로이드를 찍어주더라고요! 아쉽게 하나를 못해서ㅠㅠ 폴라로이드는 못 했네요ㅠㅠ

저희는 모두 난이도를 중으로 선택했는데 여성분들은 확실히 하를 하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제자리멀리뛰기도 어렵고 철봉에 매달리는 것을 힘들어하더라고요... 제가 대신해줬지만요...?(두 배로 일해라!)

1시간 동안 높은 점수를 향해서 빨리빨리 돌아다니고 커플끼리 오셨다면 같이 도와주면서 하면 정말 고득점을 노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저희 커플도 도와주면서 했는데(대신해주기도 하면서) 97점이면 아마도 충분히 고득점이겠죠?

예매하고 가면 나름 괜찮은 가격을 보여주니까 꼭 예매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일반적으로 해보지 못하거나 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고 재밌는 것들도 많으니까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많은 커플분들이 왔다가 가셨고 체험하는 중에도 많이 보였어요! 되게 불편하게 입고 오신 분도 있던데 활동적이고 몸을 써야 하는 것들도 조금 있기 때문에 편한 옷을 입고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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