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도시를 건설하자! 시티즈: 스카이라인(Cities: Skylines) 게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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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시티즈: 스카이라인
시티즈: 스카이라인

건설 및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시티즈: 스카이라인(Cities: Skyline)입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2015년 03월 15일에 PC판으로 출시하였습니다. 그 이후 PS4와 XBOX ONE, 닌텐도 스위치에서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하였습니다. 게다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스팀을 통해서 구매하고 다운로드하여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ore.steampowered.com/app/255710/Cities_Skylines/

위의 링크로 들어가게 되시면 32,000원의 가격으로 게임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게임 소개

건설 및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도로를 건설하고 원하는 곳에 주거 지역, 상업 지역, 공업 지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도시에 필요한 전기를 어떻게 확보할지 생각해야 하고 도시에 수도 공급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초반에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도로를 건설하고 주거 지역을 만들어서 시민을 확보하고 전기와 수도를 공급하면 금방 지나가게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상업 및 공업 지역을 짓게 되면 교통체증이 생기기 시작할 것입니다. 대중교통 노선을 유저가 직접 설정하여 교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서 도시의 인구 유입을 더욱 늘려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게임 리뷰

게임을 처음 접해서 플레이해본 느낌은 심시티보다 다양한 것들이 새롭고 좋았습니다.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잘하는 편은 아니어서 자주 하지는 않았습니다...

튜토리얼 식으로 알려주는 것을 따라하다보면 초반은 잘 넘어가고 이제 중반을 향해 달려갈 때, 저는 큰 벽에 부딪혔습니다. 인구가 늘어나는 폭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수입이 줄어들어서 더 이상 건설하기가 빠듯해졌습니다. 교통체증은 시간이 흐를수록 심각해져 가고 인구와 예산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어서 더 이상 도시를 유지하기 힘들 것 같았습니다. 저는 열심히 도시를 살리려고 해봤지만 얼마 안 있어서 도시가 망했습니다... 건물을 사라져 가기 시작했고 다시 지어지는 일 없이 시민이 채워지는 일이 없이 0에 가까워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중반부터는 튜토리얼을 따라하더라도 조금 유동적으로 적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조건 하라는 대로 하다가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도시를 5번 날려먹고 유튜브를 찾아봐서 그때서야 중반을 넘겼네요...

그래도 저만의 도시를 건설하고 거주, 상업, 공업 지역을 설정하고 대중교통 노선까지 설정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 늘어나는 예산과 시민 수를 보면 정말 뿌듯하고 보람찬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문제는 사양이 어마어마 하다는 점입니다. 스팀 페이지에 나온 권장 요구 사항으로는 후반에 들어서면 렉이 걸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배그가 잘 돌아가는 사양의 컴퓨터라고 해도 게임을 오래 하고 시민 수가 많아지면 렉이 걸릴 것입니다. 사양을 낮추면 그래도 나아지니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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